기안84는 2025년 8월경 13년간 함께한 반려견 **캔디**를 떠나보내셨습니다. 캔디는 기안84 어머니 품에서 편안히 무지개다리를 건너셨으며, 어머니께서는 **펫로스증후군**으로 큰 우울감을 겪으셨습니다.
이에 기안84께서는 어머니와 함께 12월 26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유기견 두 마리(**알콩이**, **달콩이**)를 입양하며 새 가족을 맞이하셨습니다. 입양 과정에서 유기견 미용학원을 방문해 봉사와 입양을 돕는 모습을 보여주셨고, 남은 유기견들의 입양을 독려하며 선한 마음을 드러내셨습니다. 기안84께서는 캔디를 "가족 같은 존재"로 여기셨고, 연예대상 수상 소감에서도 언급하실 만큼 깊은 애정을 가지셨습니다.
